7일부터 17일까지 칠레서 개최
배구협과 아마추어 배구 스트리머 육성 프로젝트 진행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SOOP이 한국 여자배구 유망주들의 세계 무대 도전을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SOOP은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칠레에서 열리는 'FIVB 세계 여자 U-17 배구선수권대회' 한국 대표팀 경기를 온라인 독점 생중계한다고 5일 밝혔다.
국제배구연맹(FIVB)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24개국이 참가한다. 한국 여자 U-17 대표팀은 지난해 열린 U-16 아시아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확보했다.
SOOP은 조별리그부터 토너먼트까지 한국 대표팀이 치르는 경기를 온라인으로 독점 생중계한다. 공식 중계와 함께 스트리머들의 코스트리밍도 선보여 이용자들이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중계는 SOOP이 e스포츠와 프로 스포츠를 넘어 유소년·아마추어 스포츠 콘텐츠까지 확장하는 흐름으로 볼 수 있다. 중계권 확보에 그치지 않고 스트리머 참여형 콘텐츠를 결합하면 팬들이 경기를 단순 시청하는 데서 나아가 함께 해설하고 응원하는 방식으로 접점을 넓힐 수 있다.
유소년·아마추어 배구 활성화를 위한 지원도 이어간다. SOOP은 대한배구협회와 함께 오는 9월 30일까지 두 달간 'SOOP x 대한배구협회 아마추어배구 스트리머 육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클럽과 초·중·고교, 대학 배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SOOP 모바일 방송을 활용해 직접 배구 콘텐츠를 제작하고 알릴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젝트 기간 배구 콘텐츠로 SOOP 모바일 방송을 가장 오래 진행한 상위 10개 팀에는 팀당 장학금 30만원과 배구공 5개를 지원한다. 유소년·아마추어 배구 구성원들이 직접 경기와 훈련 현장을 콘텐츠로 소개하고 배구를 매개로 이용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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