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8일부터 9월12일까지, 휴가철·숙박 혼잡 등 피해
초등 5·6학년 790팀, 1만5000여 명 출전
5일 경주시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이달 28일부터 9월12일까지 16일간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매년 8월 초 휴가철에 열리던 경기를 숙박 혼잡을 피하고 어린 선수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조정했다.
전국의 초등학교와 클럽에서 5·6학년 축구 꿈나무 790팀, 1만5000여 명이 출전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펼친다.
경기는 팀별 8명씩 U-12와 U-11로 나눠 전체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전 9시~12시30분, 오후 4~8시에 스마트에어돔, 시민운동장, 축구공원, 알천구장 등에서 치러진다.
시는 안강·건천·외동·감포 운동장과 형산강 체육공원, 화랑마을, 서천둔치 등을 연습 공간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또 교통과 주차, 식중독 예방, 의료 지원 등 사전 준비에 나서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는 8월5일부터 20일까지 727팀, 1만5000명이 참가했다.
주낙영 시장은 "무더위 속 선수들의 건강과 안전에 우선 대비하고 선수와 학부모 2만여 명의 방문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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