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의 토종 선발 소형준과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소형준과 카스트로가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쉘힐릭스플레이어는 WAR(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를 기준으로 타자와 투수 1명씩 선정한다.
투수 부문에선 소형준이 월간 WAR 1.27로 1위를 차지했다.
소형준은 7월 한 달간 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차례 퀄리티스타트(QS·선발 투수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하며 3승을 거뒀다.
그는 30⅓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삼진 20개를 잡고 평균자책점 1.78을 기록하는 등 꾸준히 안정적인 투구를 펼치며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투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타자 부문에서는 카스트로가 월간 WAR 1.53으로 같은 팀 동료 나성범(1.41)을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카스트로는 7월 한 달간 타율 0.405(84타수 34안타) 7홈런 17타점 17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타격을 선보였다.
7월 월간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된 선수들의 시상식은 8월 중 각 소속 구단의 홈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al@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