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접근성 향상 및 경제적 지원 목적
한국화이자제약은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의 치료 여정을 응원하기 위해 올해로 10년을 맞은 '얼룩말 캠페인'의 일환으로 2026년 희귀질환 환자 교통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얼룩말 캠페인은 회사가 희귀질환 환자와 사회를 연결하는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한국화이자제약은 전 세계 7000여종의 희귀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진행해 왔고, 올해로 10년을 맞았다.
해당 캠페인은 한국화이자제약과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캠페인 운영을 지원하며, 연합회는 수혜자 모집 및 선정 등 사업 전반의 운영을 맡고 있다.
말발굽 소리를 들었을 때 익숙한 '말'이 아닌 '얼룩말'일 가능성도 떠올려야 한다는 의학계의 비유에서 착안해, 희귀질환에 대한 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환자들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희귀질환 환자들은 진단과 치료, 경과 관찰을 위해 전문 의료기관을 지속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장거리 이동에 따른 경제적 부담이 크다. 이에 한국화이자제약은 환자들의 치료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교통비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 2020년부터 교통비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치료 과정에서 환자들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약 800명의 환자에게 교통비를 지원했으며, 사회적 인식 개선 활동과 실질적 지원을 병행해 온 ESG 활동 사례라고 설명했다.
올해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14일까지로, 지원 요건을 충족하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다. 치료를 위해 발생한 교통비 및 유류비를 환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5월 31일까지다.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사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치료 환경 조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과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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