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스마트관광앱 '인천e지'가 ICT AWARD KOREA 2026 공공·의료 부문 GRAND PRIZE(부문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천의 대표 관광 플랫폼 인천e지는 올해 7월 기준 누적 다운로드 34만건, 회원 수 13만명을 기록하고 있다.
공사는 인천e지가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과 내·외국인 및 관광약자를 아우르는 포용적 디지털 관광서비스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여행비서를 통해 관광정보 탐색부터 여행코스 추천, 지도 기반 동선 안내, 할인쿠폰·스탬프투어 등 관광 혜택 이용까지 앱 하나로 연결한 원스톱 여행서비스가 주요 강점으로 평가됐다.
영어·중국어(간체)·일본어 다국어 서비스와 관광약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포용적 서비스 설계도 수상 배경이 됐다.
외국인 관광객은 별도의 번역 앱 없이 인천 여행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 접근성 인증(MA)을 3년 연속 획득해 장애인과 고령층의 앱 이용 편의도 높였다.
공사는 올해 5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데이터바우처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관광약자 맞춤형 AI 여행비서' 서비스도 준비하고 있다.
인천 주요 관광지와 편의시설의 무장애 정보를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해 휠체어 이용자,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이 이동 편의시설과 접근성 정보를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유지상 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내·외국인 관광객 모두를 위한 포용적 스마트관광 플랫폼으로 인천e지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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