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반도체 강세에 삼성전자 5%↑…SK하이닉스도 6% 급등[핫스탁]

기사등록 2026/08/05 09:12:03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5일 장 초반 동반 급등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반도체주가 강세를 나타낸 가운데 중동 지역의 긴장감이 누그러들면서 투심이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5일 오전 9시5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5.21% 오른 25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6.72% 급등한 168만3000원을 나타내는 중이다.

간밤 뉴욕증시에서는 중동 지역의 긴장감 완화와 인공지능(AI) 기업들의 호실적이 겹치면서 투심 회복을 이끌었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이른 시일 내 이란 측과 호르무즈 해협 개방과 관련된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점을 강조했으며, 이에 따라 국제 유가는 급락했다.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의 호실적 역시 시장을 잠식했던 AI 과잉투자 우려를 잠재웠다.

팔란티어는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 공개와 함께 29.45% 급등했으며, 엔비디아(2.56%)를 비롯해 인텔(10.84%), 샌디스크(10.97%), 마이크론(7.62%) 등 주요 기업들도 상승세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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