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세권도 시세 60~80%…LH, 청년 주거지원 제도 한눈에[짤막영상]

기사등록 2026/08/08 14:00:00
한국토지주택공사 유튜브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정재훈 인턴기자 = 높은 월세 부담과 주거 공간 마련에 고민을 안고 있는 청년들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맞춤형 주거지원 정책을 소개했다.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식 유튜브를 통해 'LH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맞춤형 주거지원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LH에서 진행하는 청년전세임대, 기숙사형 청년주택, 행복주택과 개인별 맞춤 정보를 안내하는 LH마이홈 등 총 4가지 내용이 담겼다.

청년 전세임대는 19세~39세 청년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LH가 기존 주택과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이를 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제도다.

오피스텔 등 본인이 거주하고 싶은 집을 직접 골라 서류를 LH로 보내면 기관에서 서류 검토 후 직접 집주인과 전세 계약을 맺는다. 이후 입주자는 LH와 임대차 계약을 맺고 저렴한 임대료로 거주할 수 있다.

지원 한도는 수도권 기준 최대 1억2000만원, 광역시 9500만원, 기타 지역 8500만원이다. 목돈 부담과 월세 부담을 낮추는 것이 특징이며, 입주자 본인 부담의 임대 보증금은 100~200만원 수준이다.

LH가 지원해 준 금액에 대해 연 이자 1.2%~2.2%에 달하는 금액만을 월세로 내기에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 계약 후 자격을 유지하면 최초 계약 2년에 더해 4번에 달하는 재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최대 10년간 거주 할 수 있으며 이사 걱정을 덜 수 있다.

기숙사 탈락을 걱정하는 대학생이라면 LH 기숙사형 청년주택이 대안이 될 수 있다. LH가 직접 주택을 매입해 기숙사와 같은 안전하고 편리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

자격 유지 시 졸업 또는 취업 전까지 최대 6년간 거주할 수 있다. 외부인 출입 통제, 공용공간 점검 등 실제 기숙사와 유사한 관리가 이뤄지며, 일부 주택은 상주 관리인을 둬 안전성을 더했다.

비싼 월세 때문에 역세권 거주를 포기하는 청년들에게는 행복주택을 제안한다. LH가 역세권에 직접 지은 아파트 형태로, 주변 시세의 60%~80% 수준의 임대료로 공급된다. 대학생 기준 최대 10년까지 거주가 보장된다.

실제 입주자들 사이에서는 "매번 비싼 월세에 힘들었는데 정말 저렴해서 좋다"는 반응도 나온다.

영상 속 LH 관계자는 "청년들 모두 LH 청년주택 신청을 통해 방값과 주거 걱정을 덜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본인에게 맞는 주거 정책을 찾기 어렵다면 ‘LH마이홈’을 이용하면 된다. 주거복지 서비스와 주거복지 지도 등을 통해 개인별 맞춤 정보를 손쉽게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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