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흑해 항구 노보로시스크로 가던 야채 운반선
부상자 중 3명 튀르키예인..선장은 우크라 드론 주장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튀르키예 화물선 한 척이 흑해의 러시아 항구 노보로시스크에서 30 해리 떨어진 해역에서 무인기들의 공격을 당해 4명이 다쳤다고 3일(현지 시간) 튀르키예의 일라스통신이 보도했다. 그 중 3명은 튀르키예 국적의 선원들이다.
공격을 받은 카메룬 선적의 나데즈다호는 튀르키예 북부 삼순 항에서 야채와 과일을 싣고 러시아의 노보로시스크 항구로 향하던 중 튀르키예 시간으로 오후 4시 30분께 폭격을 당했다.
이 배의 선장 얄신 사힌은 우크라이나 무인기가 공격한 것이라며 6~7대의 드론이 쳐들어왔다고 주장한 것으로 일라스 통신은 보도했다.
사힌 선장은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은 전원이 생존했다고 말했다.
최근 몇 달 동안 흑해에서는 튀르키예 선박들이 여러 차례 공격을 당해서 상당한 수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일라스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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