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삼성전자 주가가 최근 한 달간 40% 가량 조정받았지만 핵심 펀더멘털에 의미 있는 변화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견조한 메모리 수급, 개선된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 장기공급계약(LTA)에 따른 실적 가시성이 목표가 상향의 근거로 꼽혔다.
골드만삭스는 "현재의 타이트한 메모리 수급이 내년에 더 확대되고 2028년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또 "2분기 HBM 매출이 전 분기 대비 80% 이상 늘었고, 올해 매출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골드만삭스는 이와 함께 삼성전자의 강한 잉여현금흐름(FCF)이 주주환원 확대의 기반이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골드만삭스는 "최근 실적발표에서 특별배당이나 자사주 매입 발표가 이뤄지지 않았지만 특별배당 등 여러 방안을 내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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