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 맥문동꽃축제, 28일 개막…16개 체험·참여프로그램

기사등록 2026/08/03 09:32:26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 주제

[서천=뉴시스] 충남 서천군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 핀 맥문동 꽃. (사진=서천군 제공) 2026.08.0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천=뉴시스] 조명휘 기자 = 충남 서천군은 28일부터 사흘간 장항 송림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제4회 장항 맥문동 꽃 축제'를 연다고 3일 밝혔다.

'보랏빛 숲에서, 함께 여름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다. 맥문동과 송림숲을 다채롭게 체험할 수 있도록 16개의 체험·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을 보면 송림숲 생태 도슨트를 비롯해 과자로 만나는 생태여행 '까미또요 꼴라주', 맥문동 테라리움과 디퓨저 만들기, 치유 페스타, 숲 스탬프 투어 등이 펼쳐진다.

특히 맥문동의 효능과 유래, 송림숲의 역사 등을 소개하는 주제관이 첫 선을 보인다.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외국인 크리에이터 팸투어도 진행된다.

군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뼈대로 하는 축제 실행계획 보고회를 열고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정체성과 가치를 담은 생태·치유형 축제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축제 기간에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입장료는 50% 할인된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장항 송림과 맥문동이 지닌 회복과 성장의 가치를 관광객들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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