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전통시장·상점가 5곳서 장도 보고 공예도 배운다

기사등록 2026/08/02 12:39:20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순차 운영

플라워·라탄·자개·프랑스 자수 체험

참가비 무료…시장별 10~15명 모집

[서울=뉴시스] 올해 상반기 서울 송파구 새마을시장에서 한지공예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송파구 제공) 2026.08.0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전통시장 4곳과 상점가 1곳에서 무료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상은 석촌·방이·새마을·풍납시장과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다. 시장별로 10~15명을 모집해 플라워·라탄·자개·프랑스 자수 등 생활문화 체험을 진행한다.

석촌시장은 3일부터 플라워 클래스 참가 신청을 받아 27일부터 수업을 시작한다. 방이시장과 새마을시장은 라탄공예, 풍납시장은 자개공예,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는 프랑스 자수공예 프로그램을 차례로 운영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각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프로그램별 접수 일정과 운영 시간은 시장별 상인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운영 일정은 시장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구는 올해 상반기 풍납시장 요리교실, 석촌시장 뜨개교실, 새마을시장과 방이시장 한지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 주민들의 반응이 긍정적이었다고 판단해 하반기에는 문정동 로데오거리 상점가를 추가하고 사업 대상을 5곳으로 확대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구가 올해 28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사업의 하나다. 구는 경영 활성화와 시설 현대화, 안전관리 등 3개 분야에서 16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에게는 더 가까운 시장을, 상인에게는 활력 있는 상권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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