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내야진, 한화전서 삼중살 완성…시즌 두 번째

기사등록 2026/08/01 20:23:49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1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KBO리그 KT 위즈와 LG 트윈스의 경기, 4:1로 승리한 KT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6.07.19.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KT 위즈가 올 시즌 두 번째로 삼중살 수비를 선보였다.

KT 내야진은 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회초 수비 때 한 번에 아웃카운트 3개를 올려 삼중살을 완성했다.

KT는 7-4로 앞서던 5회초 선발 투수 배제성이 이원석에 안타를 맞은 후 요나단 페라자를 볼넷으로 내보내 무사 1, 2루 위기에 몰렸다.

이어 한지윤을 상대한 배제성은 내야 땅볼을 이끌어냈다.

타구를 잡은 KT 3루수 허경민은 3루를 밟은 후 2루수 김상수에게 던져 1루에서 2루로 뛴 주자를 잡았다.

이어 김상수가 1루로 공을 던져 타자 주자 한지윤까지 아웃시켰다.

삼중살 수비가 나온 것은 지난 5월 6일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전에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 두 번째다. 역대 88번째 진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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