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현·김희애·전지현…JTBC 드라마 라인업 공개

기사등록 2026/07/31 14:56:18
[서울=뉴시스] JTBC가 하반기와 내년 드라마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사진=JTBC 제공)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기업회생 갈림길에 선 JTBC가 하반기와 내년 드라마 라인업을 31일 공개했다.

현재 방영 중인 지성 주연의 토일드라마 '아파트' 후속으로는 '파이널 테이블'이 10월 편성됐다.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대회를 위해 전 세계에서 모인 셰프들의 경쟁을 그린다. 안효섭, 홍화연, 장률, 정유진 등이 출연한다.

이어질 후속작은 판타지 사극 '신의 구슬'이다. 고려시대를 배경으로 호국의 성물을 찾아 전쟁터로 뛰어든 이들의 투쟁을 그린다.

'재벌집 막내아들'의 정대윤 감독과 '녹두꽃'의 정현민 작가가 합류했으며, 안보현과 이성민, 하윤경, 수현, 윤균상 등이 캐스팅됐다.

내년에는 김희애 주연의 '골드 디거'와 전지현·지창욱의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인간X구미호'가 시청자들을 만난다.

'골드 디거'는 성공한 중년 여성에게 다가온 치명적인 젊은 남자가 서로의 진심을 의심하고 오해하는 미스터리 로맨스다.

동명의 영국 드라마를 원작으로, 김희애와 노상현이 호흡을 맞춘다.

'인간X구미호'는 간을 홀리는 요망한 존재와 요물을 끌어들이는 인간이 운명의 교차점에서 만나 펼치는 이야기다. 전지현과 지창욱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은 개편에 따라 다음 달 31일부터 매주 평일 오후 9시50분으로 방송 시간대가 변경된다

월요일 '연애 전쟁', 화요일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수요일 '톡파원 25시', 목요일 '이혼숙려캠프', 금요일 '사기꾼들'이 각각 방송된다.

토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하는 '아는 형님'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편성된 '냉장고를 부탁해'는 기존대로 전파를 탄다.

JTBC는 "녀년에도 웰메이드 드라마를 대거 편성해 흥행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정규 예능 역시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꽉 채운 편성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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