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올스타 상대 맹활약
LAFC는 31일(한국 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전날 MLS 올스타 대 멕시코 프로축구 리가 MX 올스타의 맞대결에서 멀티골을 넣은 손흥민의 경기 소감을 공유했다.
구단에 따르면 손흥민은 "정말 즐거웠다. 환상적인 경기였다"며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해서 내가 할 일은 많지 않았다. 모두가 완벽히 패스한 덕분에 쉽게 두 차례 골만 넣으면 됐다"고 돌아봤다.
손흥민은 "정말 순수한 기쁨이었다. 사람들이 너무 친절했다. 물론 서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사흘 정도 함께했는데 모두 좋았다. 엄청난 경험이었다"며 기뻐했다.
MLS 올스타 주장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뉴잉글랜드)의 패스를 받아 일대일 찬스에서 동점골을 넣었다.
3분 뒤인 전반 23분엔 문전으로 뛰어든 뒤 침착한 발리슛으로 멀티골이자 역전골을 터뜨렸다.
임무를 완수한 손흥민은 전반 35분 교체됐고, MLS 올스타는 필립 싱커나헬(시카고)의 추가골과 에반데르(신시내티)의 쐐기골을 더해 멕시코 올스타를 4-3으로 격파했다.
올스타전을 성공적으로 마친 손흥민은 내달 2일 오전 8시30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서부 콘퍼런스 2위 LAFC(승점 33·골 득실 16)는 2경기 덜 치른 1위 밴쿠버(승점 33·골 득실 21)에 골 득실 5 밀려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atriker22@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