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훈 이엠앤아이 대표는 31일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 주주 서한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회사를 지키고 기업가치를 높이는 일에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 대표는 "회사는 LG에너지솔루션의 인도 지역 공식 셀 배터리 공급사로서 지난해부터 현지 시장을 개척해 왔다"며 "올해는 인도 주요 지역에서 누적 약 135만 달러 규모의 공급계약을 확보하며 현지 영업 기반과 고객 네트워크를 꾸준히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수(D₂O) 사업은 올해 약 3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새로운 성장사업으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회사는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 소재 연구개발도 지속 추진하며 미래 경쟁력을 준비하고 있다.
이엠앤아이는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통해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방침이다.
고 대표는 "지금의 어려움만으로 회사의 가능성까지 평가하지는 말아 달라"며 "말보다 결과로 신뢰를 회복하고 어려운 상황도 숨김없이 설명하는 책임 있는 대표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