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일용직 건설근로자 우대 대출 상품 출시

기사등록 2026/07/31 11:06:00

건설노동자 포용금융 협약 첫 사업

소득 증빙 부담 낮추고, 최고 연 5.5% 금리

[부산=뉴시스] 부산 남구 BNK부산은행. (사진=부산은행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BNK부산은행이 소득 및 재직 증빙 어려움으로 금융 사각지대에 놓인 일용직 건설근로자 맞춤형 대출 상품을 내놨다.

부산은행은 일용직 건설근로자를 위한 '건설근로자 우대 대출'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출 대상은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발급하는 '퇴직공제금 적립내역서'를 기준으로 최근 6개월 이내 90일 이상 또는 최근 1년 이내 180일 이상 공제금을 적립한 건설근로자다.

대출한도는 최대 3500만원이며, 최고 연 5.5% 수준의 금리가 적용되며, 31일부터 부산은행 전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BNK금융그룹은 최근 건설근로자공제회, 민주노총 건설산업연맹, 한국노총 건설연맹 등과 체결한 건설노동자 포용금융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실행사업으로 이 대출상품을 내놨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소득 증빙에 어려움을 겪는 건설근로자가 안정적으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포용금융의 실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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