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석길 입체 로드갤러리 조성 '막바지'…9월 초 준공

기사등록 2026/07/31 09:26:23
[대구=뉴시스] 대구 중구 김광석길 다목적 입체 로드 갤리러 조감도. (사진=대구 중구 제공) 2026.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이상제 기자 = 대구 중구 대표 관광지인 김광석길에 공연과 전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다목적 입체 로드 갤러리'가 들어선다.

31일 중구청에 따르면 '김광석길 다목적 입체 로드 갤러리 조성사업'이 현재 공정률 80%를 보이며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사업은 9월 초 준공 예정이다.

로드 갤러리는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 옆에 조성되며 총사업비는 8억원(시비 5억6000만원·구비 2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은 기존 옹벽과 녹지 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전시, 휴식이 가능한 입체형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중구는 지난 4월부터 공간 확보를 위한 토목·조경·전기·통신 등 기반공사를 진행했다. 옹벽을 개량해 로드 갤러리 설치 공간을 확보하고 상부 녹지와 연결되는 계단도 함께 조성했다.

현재 기반공사는 대부분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확보된 공간을 중심으로 로드 갤러리 설치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구청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문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중구 관계자는 "현재 공정률은 약 80%로 계획대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9월 초 준공을 목표로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문화공간을 조성해 김광석길의 관광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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