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서 맞대결
팀 K리그·맨시티·AT 마드리드 팝업 스토어 오픈
K리그를 총괄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1일 서울 영등포구의 더현대 서울에서 '2026 K리그×산리오 썸머캠프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식을 진행했다.
2024년 글로벌 캐릭터 기업 산리오캐릭터즈와 손잡은 뒤 3년째 동행 중인 K리그가 '한여름 밤의 축구 축제' 쿠팡플레이 시리즈에서 특별한 유니폼을 착용한다.
이번 팀 K리그 유니폼은 검은색과 핑크색이 어우러진 게 특징이다.
전면에는 산리오캐릭터즈 '배드바츠마루'를 결합한 엠블럼이 적용됐고, 후면에는 전지훈련 버스, 야자수, 파도 등 '썸머캠프'를 상징하는 패턴이 담겼다.
팀 K리그는 8월5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2026 쿠팡플레이 시리즈 1경기에서 맨시티와 맞붙는다.
선수단은 정정용 감독(전북), 정경호 코치(강원), 연맹 기술위원회(TSG)의 협의를 거쳐 K리그1을 대표하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이승우(전북), 기성용(포항), 이동경(울산), 이기혁(강원), 김문환(대전) 등 각 팀 간판스타가 맨시티와 진검승부를 벌인다.
골키퍼 잔루이지 돈나룸마, 수비수 요슈코 그바르디올, 미드필더 필 포든, 윙어 앙투안 세메뇨, 공격수 오마르 마르무시 등이 방한한다.
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맨시티의) 홀란과 로드리 등이 빠진 건 아쉽지만, 지난해 쿠팡플레이 시리즈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3만명이 넘는 관중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한편 더현대 서울에는 8월9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대회 2경기에서 격돌할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의 팝업 스토어도 마련됐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입단한 이강인은 이름과 등번호가 호랑이와 곰이 어우러진 폰트로 새겨진 특별 유니폼을 착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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