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해오름공원에 순환형 맨발산책길이 들어섰다. 산책길은 8월 1일부터 일반에 개방한다.
31일 안양시에 따르면 해오름초등학교 남측 해오름공원 내에 조성된 산책길은 총길이 110m 규모다. 산책로 주변에는 황토족욕장과 세족장 등 부대시설이 들어섰으며, 노랑세덤을 비롯한 초화류 15종(2,880본)이 함께 심어졌다.
안양시는 맨발 걷기 수요 증가에 맞춰 2024년부터 관내 산책길 확충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해오름공원을 포함해 현재까지 학운공원, 자유공원, 수리산 등 총 17곳(합계 길이 2855m)에 맨발산책길 조성을 마쳤다.
다음 달 초에는 명학공원 내 맨발산책길이 추가로 준공되어 일반에 개방될 예정이다.
안양시 관계자는 "맨발 걷기 수요가 크게 늘어난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산책 환경을 계속해서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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