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 직속 '경영혁신위원회' 출범

기사등록 2026/07/31 08:18:31

공공서비스·경영관리·주요사업 3개 혁신 분과 운영

[서울=뉴시스] 안영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이 지난 30일 공단 본사에서 열린 '경영혁신위원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KOMSA)이 기관 전반의 체질 개선을 위한 경영혁신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경영혁신위원회'를 공식 출범시키고 기관 경영 전반을 점검하는 동시에 개선 과제 발굴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6년 경영 혁신 및 개선 계획’에 따라 조직 운영 전반을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개선책을 찾기 위해 꾸려졌다. 공단은 이를 통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해양교통 안전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리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공공서비스, 경영관리, 주요사업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각 분과는 본부장이 맡는다. 외부 전문가 자문과 민·관 협력도 병행해 과제 발굴과 추진 상황 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해양교통안전공단은 위원회를 중심으로 재무 건전성 관리 강화, 핵심 사업 지표 정비, 업무 효율화 등 세 가지 축의 혁신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특히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를 토대로 재무지표 관리 체계를 정비하고, 주요 사업의 성과를 정량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지표 발굴에 나선다.

아울러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업무 개선 과제도 발굴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안영철 해양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위원회는 기관 경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기 위한 협의체"라며 "재무와 사업 관리 체계는 물론 공공서비스 전반의 혁신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해양교통안전 관리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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