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제조업 CBSI는 86.4…전월보다 2.6p 하락
비제조업 CBSI 92.9로 6.0p↑…8월 전망 개선
[전남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지역 제조업 기업심리지수가 7월 들어 소폭 하락한 반면 비제조업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은행 광주전남본부가 지역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7월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86.4로 전월보다 2.6포인트(p) 하락했으나 8월 전망은 82.2로 전월보다 3.4p 상승했다.
반면 비제조업은 체감경기는 개선됐다. 비제조업 CBSI는 92.9로 전월보다 6.0p 상승했으며 8월 전망 CBSI도 88.9로 1.6p 올랐다.
전국과 비교하면 전남광주 제조업 심리는 여전히 부진한 수준이다.
전국 제조업 CBSI는 103.2로 전월보다 2.0p 상승하며 기준치인 100을 웃돌았고 8월 전망도 100.5를 기록했다.
전국 비제조업 CBSI는 95.2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으나 8월 전망은 93.7로 0.5p 상승했다.
이번 조사는 전남광주지역 601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제조업 256개와 비제조업 266개 등 522개 업체가 응답했다.
기업심리지수(CBSI)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중 주요 지표를 종합해 산출하는 심리지표다. 장기 평균치(2003년 1월~2025년 12월)를 기준값 100으로 설정한다.
100을 웃돌면 장기 평균보다 기업 심리가 낙관적이고 밑돌면 비관적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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