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후·주말에 만든 '환경팝업북' 450권, 교육 교재 된다

기사등록 2026/07/30 15:54:46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 어린이재단에 전달

[울산=뉴시스]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환경 팝업북 450권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근로복지공단 제공) 2026.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근로복지공단 임직원들이 퇴근 후와 주말을 이용해 직접 만든 환경 팝업북이 울산지역 느린학습아동과 장애아동의 환경교육 교재로 활용된다.

근로복지공단은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한 환경 팝업북 450권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공단이 추진한 '팝! 그린(GREEN) 그림북 기부캠페인'의 일환이다. 임직원들이 퇴근 후와 주말 등 개인 시간을 활용해 한 권 한 권 손수 제작한 팝업북을 지역 아동들에게 전달하는 참여형 사회공헌활동이다.

지난해 처음 시작한 캠페인에서는 팝업북 250권을 제작해 기부했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확대해 총 450권을 마련했다. 전달된 팝업북은 울산지역 느린학습아동과 장애아동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비치돼 환경교육 교재로 활용될 예정이다.

팝업북은 '뜨거운 지구를 구해요' '친환경 에너지' '멸종위기동물' 등 기후위기를 주제로 구성됐다. 입체적으로 펼쳐지는 팝업 형식을 활용해 아이들이 놀이하듯 환경의 소중함을 배우고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박종길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미래세대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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