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유치원에서 3학급, 중학교에서 1학급이 줄고 초등학교는 2학급이 늘어난다.
30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2학기 학급 편성 결과 도내 유초중학교의 총 학급 수는 1학기보다 2학급이 줄어든 1만387학급으로 확정됐다.
학교급별로 유치원 1523학급(3학급 감소), 초등학교 6024학급(2학급 증가), 중학교 2840학급(1학급 감소)이다.
도내 2학기 유치원은 모두 611개원으로 1학기 대비 7개(공립 1개, 사립 6개)가 줄었다. 사라진 공립유치원은 상주 모동초병설유치원이다.
초등학교는 473개교로 상주 모동초가 폐교되면서 1학기 대비 1교가 줄었다.
초등 2개 학급이 늘어난 것은 포항의 항도초와 양학초 인근의 공동주택 입주가 이뤄지고 김천 지품천초에서 2026학년도 정주학교 운영 활성화로 학생 전입이 있었기 때문이다.
중학교는 260교로 학교 수는 변함이 없으나 성주중가천분교장에서 유일한 1학년 학생 1명 전출해 1학급이 줄었다.
도내 학급편성 기준은 유치원은 연령에 따라 16~26명, 초등학교는 동 25명, 읍면 21명, 중학교는 1학년 동 27명, 읍면 26명, 2학년 28명, 3학년 26명이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 "전반적인 학령아동 감소에도 2학기 학급 변동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고자 학기 중에는 학급 증설과 감축을 원칙적으로 추진하지 않아왔는데 올해는 예외적으로 대규모 공동주택 입주에 따라 학생이 급증하는 학교와 학생 전출로 해당 학년에 학생이 없는 경우가 있어 학급을 재편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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