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 고갈로 전국적인 물사용 제한 압박 강화
전국의 자연과 농업, 내수면 해운에도 심한 지장
발표문은 " 앞으로도 폭염과 유난히 건조한 기후가 몇 주일 계속될 것으로 예보되었다. 이미 가뭄으로 수자원이 크게 감소한 전국에서 식수 등 물 사용 제한 압박이 심해질 것으로 전망 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정부는 장기간의 한발로 네덜란드의 자연과 농업, 내수면의 해운이 심한 지장을 받고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운하의 수위가 급격히 내려가 선박 운항이 가능한 수위 이하로 감소하면서 추가로 통행이 제한되는 운하와 물길이 늘어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담수의 염수화도 계속 강화되고 있다. 특히 라인강- 뫼즈 강 델타 하구와 네덜란드 서부 지역의 수위가 내려가고 급격히 고갈되어 염도가 높아졌다고 정부는 밝혔다.
강물과 운하의 수위 저하와 함께 수질도 악화해서 녹조 현상과 물고기 폐사도 늘어나고 있다.
지난 주에는 계속적인 한발과 폭염으로 인해 트웬테 운하로 이어지는 에프데 로크 관문이 폐쇄되었다.
하지만 심한 가뭄에도 아직은 전국적으로 식수 공급의 병목 현상은 없다고 정부는 밝혔다. 그러면서도 국민들에게 가정과 직장에서 식수 사용을 절감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네덜란드 정부는 7월 16일 발표에서도 전국의 물 관리 현황을 " 임박한 물 부족 상태"에서 "실제의 물 부족 상태"로 격상한다고 밝히고, 전국의 수원지가 폭염과 심한 가뭄으로 고갈 위기에 처해 있음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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