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헌혈로 생명나눔" 실천한 양산성모병원

기사등록 2026/07/29 17:09:19

의료진·임직원 헌혈 동참

[양산=뉴시스] 양산성모병원이 사랑의 헌혈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양산성모병원 제공)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성모병원은 29일 울산혈액원과 함께 폭염과 여름 휴가철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고 생명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행사는 병원 주차장 내 응급실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김백진 병원장을 비롯한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헌혈의 의미를 몸소 실천했다.

특히 김 병원장이 직접 헌혈에 나서며 생명존중의 가치를 강조했고 임직원들도 바쁜 업무 중 시간을 내어 헌혈에 동참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정신을 보여줬다.

최근 전국적으로 혈액 보유량이 감소하는 가운데, 폭염으로 헌혈 참여가 줄어들면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병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혈액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태고, 지역사회에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병원은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서 주민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는 역할을 넘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김백진 병원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소중한 나눔"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헌혈에 참여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생명존중의 가치를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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