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노, 건강검진서 101.9㎏…지방간·고지혈증 소견

기사등록 2026/07/30 00:00:00
[서울=뉴시스] 윤남노. (사진=스튜디오슬램)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윤남노 셰프가 건강검진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슬램'의 '윤남노포'에는 윤남노가 건강검진을 받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윤남노는 구독자들의 요청으로 검진을 받게 됐다며 "우리 구독자분들이 셰프님 건강검진 해달라고 요청이 많아가지고 하는 거다. 사실 구독자분들이 걱정을 해주시는 바람에"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윤남노의 키는 177.3㎝, 체중은 101.9㎏으로 측정됐다. 혈압은 139/96㎜Hg로 나타나 재측정을 받았다.

문진 과정에서는 "트림을 많이 하고요. 가스가 많이 차고 소화가 잘 안 된다"며 "근데 좀 많이 먹긴 해가지고"라고 털어놨다.

위내시경 검사에서는 역류성 식도염이 확인됐다. 의료진은 과식이나 빠른 식사, 야식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며 생활 습관 개선을 권했다.

대장내시경에서는 용종 1개가 발견돼 제거했다. 의료진은 "크기가 이 정도면 꽤 있는 편"이라며 "5년, 10년 놔두면 사이즈도 커지고 암으로 될 수가 있어서 반드시 제거를 해줘야 한다"고 설명했다.

복부 초음파에서는 지방간 소견이 나왔다. 혈액검사에서는 콜레스테롤 수치가 245 정도로 측정됐으며,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게 나타났다.

의료진은 "아주 심한 고혈압은 아니신데 체중이 생각보다 좀 많이 나가신다"며 "체중 관리만 하셔도 혈압이 충분히 떨어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다만 당뇨가 의심될 만한 소견은 나오지 않았다. 윤남노는 "그게 사실 제일 무서웠다"고 안도했다.

윤남노는 "오랫동안 돈을 많이 들여서 찌운 거다. 채소를 좀 많이 먹어보겠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식사량을 줄여야 한다고 하자 "그건 안 돼. 너무 슬프다. 양을 줄이라는 말은 우울하다"고 반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