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9월18일 대구서 개막

기사등록 2026/07/29 15:41:19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2026월드 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이 오는 9월18일부터 11월27일까지 대구에서 개최된다.

29일 대구콘서트하우스에 따르면 이번 축제에는 세계적 명문 오케스트라를 포함한 국내외 16개 연주단체와 국내 정상급 연주자들이 참여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오는 9월18일 프랑스 메스 그랑테스트 국립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신창용의 협연으로 개막한다.

개막 공연에서는 드뷔시의 '목신의 오후'와 '바다', 라벨의 '왈츠' 등이 연주된다.

창단 100주년을 맞은 에스토니아 국립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의 무대도 만나 볼 수 있다. 선우예권은 2017년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한 국내 정상급 연주자다.

헬싱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10월20일 처음으로 대구에서 공연하며 같은달 28일에는 영국 명문 실내악단인 잉글리쉬 챔버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공연을 선보인다.

오는 11월24일에는 올해 초 미국 보카러톤에서 열린 2026 엘마 올리베이라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정상을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임현재가 만토바 챔버 오케스트라와 무대를 꾸민다.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0월16일, 경산시립교향악단 10월14일, 경북도립교향악단은 11월4일, 대구국제방송교향악단은 11월21일 각각 무대를 선보인다.

또 경북예고 오케스트라는 오는 10월22일 금난새의 지휘 아래 공연하며 백윤학이 이끄는 대구 유스 오케스트라는 11월11일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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