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일본 시부야서 '미메시스' 대형 옥외광고 띄워

기사등록 2026/07/29 15:49:15

미메시스 등 16개 IP 한자리에 선보여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이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크래프톤이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크래프톤의 다양한 게임을 일본에 소개하고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프라인 캠페인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 일대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6개 면에서 진행됐다. 크래프톤은 하루 평균 약 300만명이 오가는 일본 대표 상권이자 대중문화 중심지에서 '배틀그라운드', '인조이' 등 총 16개 IP를 선보였다.

캠페인의 중심에는 글로벌 누적 판매량 200만장을 돌파한 '미메시스'가 자리했다. 미메시스는 지난달 일본 컴퓨터 엔터테인먼트 협회(CESA)가 주최한 일본 최대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세덱 어워드 2026' 게임 디자인 부문에서 한국 게임 최초로 우수상을 받았다.

흥행 성과도 이어지고 있다. 미메시스는 지난해 10월 앞서 해보기(얼리 액세스) 출시 후 50일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만장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200만장을 넘어섰다.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에서는 '매우 긍정적' 평가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크래프톤의 '빅 프랜차이즈 IP' 전략의 일환이다. 크래프톤은 각 IP를 장기적인 제품 수명 주기(PLC)를 갖춘 프랜차이즈로 육성하고 성장 단계와 시장 특성에 맞춘 브랜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자체 개발과 퍼블리싱 역량을 모두 갖춘 글로벌 퍼블리셔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크래프톤이 일본 도쿄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로에서 초대형 옥외광고를 운영했다. (사진=크래프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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