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 생산라인 구축으로 CAPA 2.8배 확대
회사 측에 따르면 미래산업은 지난달 계약한 충남 아산 음봉면 산동리 소재 공장 토지·건물에 대한 매매 잔금 지급을 완료하고, 소유권 이전을 최종 마무리했다.
그동안 미래산업의 천안 본사 공장은 가동률이 사실상 100%에 육박하는 포화 상태 지속으로 생산 병목 현상을 겪어왔다. 회사는 이번에 확보한 아산 신공장에 연간 360대 규모의 독립 신규 생산라인을 전격 구축할 계획이다. 이로써 미래산업의 총 생산능력은 연간 560대 이상으로 늘어나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된 대규모 공급망을 갖추게 된다.
새롭게 명의 변경이 완료된 아산 신공장은 물류·생산 인프라 측면에서 뛰어난 강점을 지니고 있다. 기존 천안 공장과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인접해 있어 통합 물류 시스템 관리가 용이하다. 특히 반도체 장비 제조의 핵심 인프라인 1만 클래스(Class) 클린룸을 비롯해 공조설비, 항온항습시설 등이 이미 완벽하게 구축돼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회사 관계자는 "별도의 대규모 추가 설비 투자 부담 없이 즉시 생산 라인을 가동할 수 있어 비용 절감 효과가 크다"면서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2.8배 확대해 글로벌 고객사의 납기 요구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고 시장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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