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평가인증제는 교육·연구, 조직·운영, 시설·설비 등 학교 운영 전반을 평가해 인증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지속적으로 제고하기 위한 제도다. 이를 통해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학생, 지역사회, 산업체, 정부 등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다는 사실을 제3자인 평가원이 보증하게 된다.
이 같은 제도적 취지에 따라 울산과학대는 이번 심사에서 ▲대학경영 및 성과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산학 및 지역사회 협력 등 5개 평가영역, 30개 평가준거 전 항목에서 인증심사 요건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인증으로 인증 유효기간은 2027년 1월 1일부터 2031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부여됐다.
특히 울산과학대는 이번 심사에서는 4개 영역이 우수 사례로 함께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교육과정 및 학사관리 영역에서는 메타버시티 컨소시엄 공유 콘텐츠 학점 부여 체계 마련, 기술사관육성사업 참여 고교생 학점 인정 규정 신설, 복수전공 관련 규정 개정 등 학습자 중심의 학사제도 개선 노력이 인정받았다.
교직원과 학생에 대한 지원 체계도 우수 사례로 함께 꼽혔다. 교직원 영역에서는 교원 역량계발 규정을 마련하고 예산을 편성해 최근 2년간 교원 7명에게 16주 이상 장기 역량계발을 지원했으며, 그 성과를 수업과 연구, 학생 지도에 환류하고 있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울산과학대 조홍래 총장은 "이번 인증은 그간 교육의 질 제고를 위해 노력해 온 전 교직원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전문대학으로서의 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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