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장애인활동지원사 '처우개선비' 첫 지급…월 3만원

기사등록 2026/07/29 10:00:28 최종수정 2026/07/29 10:40:25
[청주=뉴시스] 충북지역 장애인단체가 지난 2025년 8월25일 충북도청 서문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 조례 제정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충주=뉴시스] 이병찬 기자 = 지난해 장애인활동지원사 지원 조례를 제정한 충북 충주시가 첫 처우개선비를 지급한다.

충주시는 31일까지 각 사회복지기관을 통해 처우개선비 3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처우개선비를 받는 충주 지역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월 60시간 이상 근무하는 3개월 이상 재직자 320여명이다.

시는 올해 1억8000만원을 들여 이들에게 매월 같은 금액의 처우개선비를 지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높은 노동 강도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으로 인해 현장에서 큰 인력난을 겪어왔다"며 "장애인들에게 더 안정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중증장애인들에게 목욕, 외출 동행, 청소, 가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그들의 독립적이고 안정된 삶을 돕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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