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영유아 온누리 탐험지도' 제작…9월 지원

기사등록 2026/07/29 17:32:01
[안동=뉴시스] 29일 경북교육청에서 열리고 있는 '경북형 영유아 온(溫)누리 탐험지도' 구축을 위한 실무자 회의. (사진=경북교육청 제) 2026.07.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교육청이 영유아와 가족이 지역의 놀이 및 체험 공간을 쉽고 편리하게 찾아 이용할 수 있도록 '경북형 영유아 온(溫)누리 탐험지도'를 구축한다.

29일 교육청에 따르면 이 사업은 놀이와 체험 시설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읍면 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며 9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교육청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경계를 넘어 모든 영유아가 지역과 생활 여건에 관계없이 고르게 놀이와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지도 개발을 위해 유치원과 교육지원청 소속 실무자 10명으로 전담팀을 구성하고, 다섯 차례 이상의 협의를 거쳐 지역별 특성과 영유아의 발달 수준에 적합한 놀이 장소를 발굴할 예정이다.

'탐험지도'는 웹과 종이로 만들어지며 방문 인증 및 스탬프 적립이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방문 인증은 이용자가 탐험 거점에 접근하면 별도의 조작 없이 자동으로 인증되고 스탬프가 적립된다.

종이 지도는 현장체험학습과 산책 활동, 가정 연계 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경북교육청은 계절과 지역 특색을 반영한 다양한 테마 코스도 추가해 영유아와 가족이 사계절 내내 새로운 놀이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역 영유아들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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