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연결 매출액의 약 10%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에 따르면 씨엑스아이의 자회사 복건영생활력생물공정유한공사(福建永生活力生物工程有限公司)는 화메이하오롄의료과기(베이징)유한공사와 73억원 규모의 중의(中医) 스마트진단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내년 7월 26일까지다. 서비스 대금은 고객사의 최근 3년 병원시스템 평균 유저수를 기반으로 책정한 것이며 실제 이용 건수를 기준으로 분기마다 정산한다.
이번 계약으로 씨엑스아이는 병원 스마트 진단 클라우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요 서비스는 경락 검사 보고서 분석과 원격진단 보조 의사결정 지원 등이다. 시스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운영에 필요한 기술지원도 포함된다.
씨엑스아이는 이번 계약으로 기존 건강식품 중심의 사업구조를 AI 기반 헬스케어 영역으로 확장하게 됐다. 병원의 디지털 전환과 AI 진단지원 시스템 도입 수요가 확대되는 가운데, 병원 AI 진단시스템 분야의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신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씨엑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회사가 추진해 온 사업 다각화가 구체적인 공급계약으로 현실화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안정적인 계약 수행을 통해 병원 AI 진단시스템 분야의 사업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AI 기반 헬스케어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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