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희 "자는데 유재석이 코트 덮어줘…나 좋아하는 줄"

기사등록 2026/07/28 00:00:00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정선희가 과거 유재석에게 설렘을 느낀 적이 있다고 했다.

정선희는 27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 '짠한형'에 나와 유재석과 얽힌 에피소드를 풀어냈다.

정선희는 유재석과 KBS 2TV 예능프로그램 '비바청춘'에 출연하던 떄를 떠올리며 "유재석이 그땐 매너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밤새 아이디어 회의하고 검사 맡고 까이던 시절이었다"고 했다.

이어 "대기실도 마땅히 없어서 의자 두 개를 붙여놓고 쪽잠을 자고 있는데 재석이가 코트를 덮어주고 갔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그 순간 '얘가 나 좋아하나' 하고 설렜다"고 말했다.

정선희는 "나중에 시간이 흘러 재석이가 날 보더니 '그거 자꾸 얘기하고 다니지 말라'고 하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왜냐고 물어보니 '보기 싫어서 덮은 거야'라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선희와 유재석은 모두 1972년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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