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노년 및 정신건강에 좋은 도시개발 계획에 관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의 호주대학 연구진 논문이 27일 정서장애 전문의학지(Journal of Affective Disorders)에 게재되었다.
이 대학의 건강한 뇌 노화 연구소는 호주 카톨릭 대학과 함께 70세~90세 연령의 호주인 1000여 명을 최장 12년 간 추적했다.
추적과 분석 결과 나무 정상부가 서로 얽켜 천정(캐노피)를 이루는 나무 캐노피가 보다 많은 동네에서 사는 것이 노년 우울증 예방에 가장 확실하고 탁월한 효과가 있었다.
연구자들은 나무 우듬지 풍성한 곳, 공원 많은 곳, 바다 혹은 강 혹은 호수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 편의시설을 잘 갖춘 곳, 대기오염도가 낮은 곳 등을 선택지로 해서 우울증 증상의 변화도를 추적했다.
장기간에 걸쳐 나무 우듬지 숲세권에 노출되는 삶이 일관되게 보다 낮은 수준의 우울증과 연결된다는 분석이었다.
연구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60세가 넘으면 거의 5명 중 1명이 우울증에 걸린다.
이 연구에서 우듬지 풍성의 숲세권 말고 다른 좋아보이는 환경 선택지라 할 수 있는 공원 많은 곳, 파란 공간으로 부를 수 있는 곳, 생활 서비스 접근이 좋은 곳 및 대기오염이 지속적으로 낮은 곳 등은 다른 환경 요인들을 고려한 뒤 면밀 분석에서 우을증 증상과 관련해 일관된 영향력을 끼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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