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 모집 시작
응암3동·불광1동 중심 10~15명씩
기후안전 지도·주민 행동 지침서 제작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2026년 기후재난 대응형 에코배움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은평구 환경교육센터가 '2026년 기후위기 재난 대응교육 강화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겪은 응암3동과 불광1동 주민을 중심으로 기후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민으로, 응암3동과 불광1동을 중심으로 지역별 10~15명을 모집한다.
참여자들은 지역의 기후 위험 요소를 살펴보고 대응 방안을 찾는다. 주요 활동은 ▲기후재난 대응 사례 공유 ▲재난 대비 체험 ▲우리동네 기후안전 지도 만들기 ▲주민 행동 지침서 제작 ▲친환경 실천 운동 등이다.
활동 기간은 이달부터 12월까지다. 참여자들은 월 1회 이상, 총 5차례 이상의 정기·비정기 모임에 참여한다.
신청은 29일까지 홍보물에 있는 큐알(QR)코드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은평구청 누리집과 은평구 환경교육센터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는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위험 요소를 살피고 함께 대처하는 마을 중심의 안전 문화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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