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소아 야간·휴일 진료망 확대…"의료기관 2곳 추가"

기사등록 2026/07/27 17:09:18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남은소아청소년과

[부산=뉴시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는 보건복지부의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 하반기 추가 공모에서 부산지역 의료기관 2곳이 선정돼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추가 선정된 의료기관은 부산진구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과 북구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이다. 아이러브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이날부터, 남은소아청소년과의원은 다음 달 3일부터 운영한다.

두 기관은 지역 여건에 맞춰 주 20시간 이상 야간·휴일 소아 외래진료를 제공한다. 달빛어린이병원이 없는 지역의 소아 진료 공백을 줄이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과 함께 달빛어린이병원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지난달 1일부터 수영구 ‘한나병원’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운영을 시작해 부산 남부권의 휴일 소아진료 기반을 강화했다. 기장군 ‘정관우리아동병원’은 365일 24시간 진료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조규율 부산시 시민건강국장은 "달빛어린이병원과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을 함께 확대해 지역 간 의료격차를 줄이겠다"며 "부모와 아이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부산형 소아 필수의료체계를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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