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환경지원센터 유휴 부지로 이전
환경공무관 휴게실·자재창고 별도 이전
[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동작구는 올해 9월 중 흑석차고지를 노량진환경지원센터 유휴 부지로 이전하고 기존 부지에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존 차고지 부지는 1680㎡ 규모다. 구는 이전을 마치면 이곳에 45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만들어 주민과 방문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현재 이곳은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차고지로 쓰이고 있다. 환경공무관 휴게실과 자재창고도 들어서 있다.
구는 청소차량이 상시 드나들고 시설이 낡아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루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흑석시장과 대학가가 인접한 주거 밀집지역에 있어 공영주차장 조성 필요성도 꾸준히 제기됐다고 덧붙였다.
환경공무관 휴게실은 흑석동 내 민간 건물을 임차해 옮기고 자재창고도 함께 마련할 방침이다.
류삼영 동작구청장은 "흑석차고지 이전은 주민들의 오랜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의 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간으로 되돌리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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