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행복해야 시민 서비스도 좋아져"
27일 창원시에 따르면 시는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구내식당 메뉴와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식사를 함께하며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개선은 "직원이 행복해야 시민에게 최상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강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직원들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시는 먼저 식사의 질과 선택권을 높였다. 기존 배추김치만 제공하던 방식에서 배추김치와 깍두기를 함께 제공하도록 바꿨으며, 셀프바에는 컵라면 코너를 새롭게 마련했다.
또 직원 선호도를 반영한 '특식의 날'도 월 1회 운영한다. 초복에는 삼계탕을 제공했으며, 을지훈련 기간에는 비상식량 체험키트 등 시기에 맞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구내식당 환경도 개선했다. 뉴스 중심으로 운영되던 TV 채널을 예능과 스포츠, 교양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퇴식구에는 가림막을 설치해 시각적 불편을 줄였다.
강 시장은 취임 이후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함께 줄을 서고 식사하며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직접 듣는 시간을 이어가고 있다.
강 시장은 "구내식당은 단순히 식사하는 공간이 아니라 직원들이 잠시 쉬고 소통하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건강한 근무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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