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식]노동권익센터, 28일 옥외노동자 '폭염 속 쉼표' 등

기사등록 2026/07/27 11:21:05
[부산=뉴시스] 부산노동권익센터가 오는 28일 부산진구 서면 하트조형물 인근에서 건설·배달·환경미화 노동자 등 옥외노동자를 위한 건강권 캠페인 '폭염 속 쉼표하나'를 개최한다. (사진=부산노동권익센터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오는 28일 부산진구 서면 하트조형물 인근에서 건설·배달·환경미화 노동자 등 옥외노동자를 위한 건강권 캠페인 '폭염 속 쉼표하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는 시민들이 폭염 속 노동환경을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행사 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점심시간대로 조정했다.

현장에서는 커피트럭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용품 전달, 부산근로자건강센터의 맥파·뇌파 측정을 통한 직무 스트레스 분석 및 건강 상담 등이 진행된다. 부산지방고용노동청과 노사발전재단, 함께하는사랑밭 등도 참여해 온열질환 예방용품과 이동노동자 쉼터용 냉장고·생수 등을 지원한다.

부산노동권익센터는 이와 함께 7월부터 9월까지 양정동 센터 앞에서 라이더와 택배기사 등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얼음물을 제공하는 캠페인도 이어갈 예정이다.

◇부산대병원, 차세대 면역세포치료 'CAR-T' 본격 시행

[부산=뉴시스] 신호진 혈액종양내과 교수가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치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부산대병원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대병원은 차세대 면역세포치료인 CAR-T(키메라 항원수용체 T세포) 세포 치료를 본격 시행하며 재발하거나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혈액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체계를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CAR-T 세포치료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T세포)를 채취해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재 설계한 뒤 다시 체내에 주입하는 맞춤형 치료법이다.

부산대병원은 현재 악성림프종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등 혈액암 환자를 대상으로 CAR-T 세포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 임상 치료를 통해 환자 3명을 치료했다.

부산대병원은 이번 CAR-T 세포치료 도입으로 지역 혈액암 환자들의 수도권 원정 치료 부담을 줄이고 지역 내 첨단 혈액암 치료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병원은 앞으로도 첨단 면역세포치료 역량을 확대해 혈액암 환자들에게 전문적인 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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