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권 중기차관 "전통시장 안전위해 지원 강화"

기사등록 2026/07/27 14:00:00

서울 독립문 영천시장 방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 제2차관이 지난달 19일 서울 은평구 대림골목시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안전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은정 기자 = 이병권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제2차관은 27일 "상인들과 고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폭염 저감 시설 지원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 차관은 이날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 영천시장을 찾아 "전통시장은 구조적 특성상 화재에 취약한 데다 최근 극심한 폭염까지 이어지고 있어 철저한 대비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 있었던 영천시장 내 옥상 가건물 화재로 인한 현장 불안감을 해소하고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을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 차관은 영천시장 상인회, 한국화재보험협회, 서대문구청 등 관계 기관과 시장 안전 인프라를 점검했다. 소화기 비치 상태, 비상통로 확보 여부, 장애물 적치 상태를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 열화상 카메라를 포함한 전문 장비로 과열 및 누전 위험 여부를 확인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설치될 증발냉방장치(쿨링포그시스템)도 체크하고 폭염 대비 안전수칙을 공유했다. 상인들과의 간담회에서는 화재 피해 복구 현황과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중기부는 이번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방 정부, 상인회와 함께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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