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신도시, 고품질 임대주택 더해 일자리도"

기사등록 2026/07/27 10:34:44

박승원 광명시장, 이재명 대통령 공공임대 정책기조 "환영"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2025년8월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광명시흥 신도시 주민대책위원회와 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7.2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고품질 임대주택 확대 공급을 공언했다.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마중물로서,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한 정부 차원의 기업투자 지원도 요청했다.

박 시장은 27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담당부서와의 간담회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공공임대 정책 기조를 환영한다며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건설에 이 대통령의 정책기조를 충실히 반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이 언급한 이 대통령의 공공임대 정책기조는 지난 23일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 밝힌 "좁고 낡은 임대주택 중심 공급에서 벗어나 역세권에 고품질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겠다"는 내용이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공급되는 6만7000여 호 중 30%인 약 1만4000여 호가 공공임대주택인 만큼 광명시흥 3기 신도시에 이 대통령이 제시한 고품질 공공임대 확대 기조가 반영될 수 있을 거란 게 박 시장의 판단이다.

박 시장은 "주거는 삶을 지탱하는 가장 기본적인 기반"이라며 "고품질 공공임대 주택을 확대해 청년과 신혼부부 등 무주택자들의 정착과 성장을 뒷받침하는 것은 물론, 저출생, 대응과 지역 활력 제고 등에도 크게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민선 8기에도 60~85㎡ 규모의 중형 평형 확대와 역세권 중심의 입지, 생활 인프라를 갖춘 꾸준히 강조해 왔다.

박 시장은 이날 신도시개발과 등 담당부서에 광명시흥 3기 신도시가 청년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 무주택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정부와 사업시행기관 등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라고 지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또 주거안정을 위해서는 양질의 일자리 공급이 필요하다며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미래를 키워갈 수 있게 하는 원동력은 결국 양질의 일자리가 뒷받침돼야 한다는 게 박승원 시장의 지론이다.

박 시장은 "아무리 좋은 집이 있어도 일자리가 없다면 오래 머물 수 없다"며 "정부가 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과감한 지원과 규제 개선으로 대기업의 투자 결단을 이끌어 줘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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