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학창 시절 별명 '김도끼'…방황해도 선 넘은 적 없어"

기사등록 2026/07/26 00:00:00
[서울=뉴시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가수 김종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tvN 제공)  2026.07.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가수 김종국이 학창 시절 '김도끼'라는 별명이 생긴 이유를 밝혔다.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별명부터 살벌했던 안양 김도끼 김종국. 친구한테 교복 심부름시킨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김종국이 양 자부심도 대단하고 '안양이 날 키워줬다'고 한다. 당시 별명이 '김도끼'라던데 왜 그런거냐"고 물었다.

김종국은 "너무 웃긴 게 내가 이야기 안 했다. 예전에 '무릎팍도사'인가 나갔는데 누가 알아내서 나한테 이야기해서 깜짝 놀랐다"고 회상했다.

이어 "'김도끼'라고 하면 학교에 도끼를 들고 다녔나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혀 그런 게 아니다"라며 "도끼눈을 떠서 도끼였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학창 시절 노는 학생이었다'라는 소문에 대해선 "방황해도 워낙 집이 엄하니까 어느 선까지는 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유재석이 "별명이 '김도끼'인 거 치고는 초, 중, 고등학교를 12년 개근했더라"고 묻자 김종국은 "집은 나가도 학교를 갔다"고 답했다.

그는 "친구를 시켜서 집에 가서 교복을 가져오라고 해서 학교를 간 적도 있다. 학교가 되게 재밌었다. 나의 놀이터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넌 재밌지"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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