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곽도규, 허벅지 근육 부상으로 1군 엔트리 말소…김태형 콜업

기사등록 2026/07/25 16:22:06

곽도규, 좌측 내전근 손상…2주 후 재검진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곽도규가 19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LG 트윈스전에 불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사진=KIA 타이거즈 제공) 2026.05.19.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핵심 불펜 곽도규가 허벅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KIA는 25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 쏠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곽도규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사유는 허벅지 근육 부상이다.

구단에 따르면 곽도규는 전날(24일) 투구 후 허벅지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이날 오전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좌측 내전근 손상 소견을 받았다.

곽도규는 2주간 휴식을 취한 뒤 재검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2024년 KIA의 필승조로서 71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2세이브 16홀드 평균자책점 3.56을 작성, 팀의 통합 우승에 큰 힘을 보탰던 곽도규는 지난 시즌 초반 내측측부인대 재건술(토미존 서저리)을 받으며 전력에서 이탈했다.

회복과 재활을 거친 뒤 지난 5월 1년 1개월 만에 다시 1군 엔트리에 복귀한 그는 올 시즌 24경기에 등판해 1승 무패 7홀드 평균자책점 2.12로 활약했다.

다만 전날 키움전엔 8회 등판해 ⅓이닝 1피안타 1사사구 1실점으로 흔들렸다.

KIA는 김태형을 1군 엔트리에 올려 그의 자리를 채웠다.

같은 날 SSG 랜더스는 베테랑 외야수 한유섬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한유섬은 시즌 초반 타율 0.168(95타수 16안타)에 그치는 등 극심한 부진에 시달리며 지난달 초 2군으로 내려가 재정비 시간을 가졌다.

퓨처스(2군)리그에서 최근 3경기 타율 0.400(10타수 4안타) 4타점으로 활약한 그는 이날 약 두 달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류효승은 2군으로 내려갔다.

NC 다이노스는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신인 고준휘와 전날 주루사를 기록한 박시원을 말소하고 오장한과 한석현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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