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전북 최고 체감 35도 등 '찜통더위'…낮부터 곳곳 소나기

기사등록 2026/07/25 05:59:29

낮에는 폭염·밤에는 열대야 기승

[전북=뉴시스]고석중 기자 = '중복'이자 주말인 25일 전북지역은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지속되겠다.

현재 4개 시·군(정읍·김제·전주·남원)에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며, 군산 어청도를 제외한 나머지 10개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밤사이 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도 고창, 김제, 익산, 정읍, 전주, 부안, 군산(어청도 제외) 등 7개 시·군에서 이어지고 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5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무주·진안·장수 22도, 임실 23도, 완주·남원·순창 24도, 전주·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25도다.

낮 최고기온은 31~34도로 지역별로 진안·장수 31도, 완주·무주·임실·군산 32도, 익산·순창·부안·고창 33도, 전주·남원·정읍·김제 34도의 분포다.

대기 불안정에 의해 일부 지역(전주·완주·무주·진안·장수·임실·순창)에는 소나기가 내리겠다.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겠으며, 예상 강수량은 5~40㎜(강수 확률 60%)다.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가시거리가 짧아지며 도로가 미끄러워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자외선 지수는 '높음~매우 높음(오전 9시~오후 6시)'이며, 대기질은 (초)미세먼지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식중독 지수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 '경고(72.8)' 단계다.

군산항(오식도동) 물때는 두매로, 간조는 오전 6시 40분(311㎝)과 오후 6시 24분(218㎝)이고 만조는 오전 11시 57분(469㎝)이다. 일출은 오전 5시 35분, 일몰은 오후 7시 45분이다.

서해 남부 해상에는 당분간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가 요구된다.

휴일인 26일도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오전부터 늦은 오후 사이 5~30㎜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기온은 아침 최저 21~26도, 낮 최고 31~34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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