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1100㎢ 면적 불에 타…서울 1.7배

기사등록 2026/07/24 18:36:30

프랑스는 500㎢ 타고 지롱드서 4만명 대피

[아빌라=AP/뉴시스] 23일(현지 시간) 스페인 아빌라주 부르고온도 인근에서 발생한 산불이 띠를 이룬 형태로 화염과 연기를 일으키며 확산하고 있다. 2026.07.24.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스페인에서 올해 들어 산과 들불로 11만 4796㏊(1147㎢) 면적의 땅이 불에 탔다고 24일 스페인 환경부가 말했다.

한국 서울 면적의 1.7배 크기에 해당된다. 1년 전 동기간에는 251㎢ 면적이 탔다.

또 올해 지금까지 대형 산불 발화는 29건을 기록했다는 것이다.

스페인에서 지난 10년 간 1월부터 7월까지 평균 대형 산불은 9건으로 집계되고 있다.

한편 대서양 변 남서부 지롱드 지방에서 산불로 4만 명이 피신한 프랑스는 이날 그 아래 캅 페레 반도 주민 수천 명을 철수시켰다.

프랑스에서는 산불로 올해 지금까지 500㎢ 넘는 땅이 불에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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