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시스]강경호 기자 = 전북 장수군은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계남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장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 새마을회는 지난 5월 생명존중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업무협약에 따라 군 내 7개 읍·면 새마을회에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순차 추진하고 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에 처한 이들의 신호를 조기 발견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전문 상담 등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살 문제 및 지역 사회의 현황 등을 시작으로 자살 위험요인·경고 신호를 이해시키고 위기 상황 속 대처 방법 등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생명 존중 행동 방식이 다뤄졌다.
군은 이러한 양성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자살예방체계를 강화하고 생명존중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노승무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주변 이웃을 향한 관심과 작은 실천만으로도 누구나 생명지킴이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역 사회에 생명존중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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