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집중호우로 아파트 전기실이 침수돼 전력 공급이 중단된 상황을 가정해 한전과 아파트 관리사무소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정전 신고 접수와 현장 출동, 사고 조사, 합동대책본부 구성, 이동발전차 투입, 응급복구 설비 설치, 수전설비 교체 등 복구 절차를 단계별로 점검했다.
전북본부는 아파트 수전설비가 입주자 측 관리 시설이지만, 자연재해로 대규모 정전이 발생할 경우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원 가능한 응급복구 체계를 마련하고자 이번 훈련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전 전북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아파트 정전은 입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전력 복구와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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