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뉴시스] 김석훈 기자 = 전남광주 구례군과 구례농업협동조합, 산동농업협동조합 등 지역농협이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23일 구례군에 따르면 협약은 8월 말 첫 기본소득 지급을 앞두고, 기본소득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군과 지역농협 간 긴밀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면 하나로마트 개점, 이동형 마트 운영과 지역 밀착형 상생활동 추진, 일부 수익의 지역사회 환원, 상생활동 성과 공유 등 민관 협력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구례군은 7월10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이달 말일까지 접수하고, 다음 달 실제거주 현장조사, 읍면위원회 심의를 거쳐 8월 말에 기본소득을 첫 지급할 계획이다.
◇구례군, 청년하우스 입주자 32가구 모집
구례군이 청년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과 관외 청년층 유입을 위해 '2026년 구례 청년하우스' 입주자 32가구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만 18세 이상 49세 이하 청년이며, 8월14일까지 구례군청 인구청년실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9월14일 군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입주는 10월1일부터 시작된다.
이 사업은 청년 유출과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생활인구를 확대하기 위한 구례군 청년정책의 하나로 추진됐다. 청년하우스는 구례읍 봉서산정길 13에 위치하며, 총 32가구 규모다. 임대기간은 최초 2년에 입주조건이 유지되면 2회 갱신이 가능해 최대 6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임대보증금은 12평형 300만원, 16평형 400만원, 월 임대료는 각각 8만원과 10만원이다. 관리비와 전기·수도·도시가스·인터넷 요금 등 공과금은 실사용량에 따라 별도 부과되고 에이컨, 가스레인지, 세탁기, 냉장고 등 기본 옵션이 갖춰졌다.
◇농업회사법인 삼주계란유통, 계란 1200판 기탁
농업회사법인 삼주계란유통 주식회사가 구례축협하나로마트와 협업해 계란(15구) 1200판(816만원 상당)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삼주계란유통은 3년째 매년 계란 1200판을 기탁했다. 계란을 받을 대상자는 교환 쿠폰을 갖고 구례축협하나로마트를 방문해 교환하면된다.
◇문영건설, 장학금 1000만원 기탁
구례군이 최근 문영건설로부터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
기탁된 성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례군 저소득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군은 장학금 지원 등 지역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아름다운 구례 경관 만들기’ 아이디어 8월12일까지 공모
구례군은 지역의 특색을 살린 아름다운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 27일부터 8월12일까지 '2026년 구례군 군정발전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는 ‘아름다운 구례 경관 만들기’를 주제로 국민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로변·하천·공원·시가지 등 주요 공간의 경관 개선과 자연·문화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경관 조성 방안 등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공모 참여는 온라인 정책소통 플랫폼 ‘구례소통마루’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4' 추진
구례군은 24일 구례읍 봉동5구 마을을 시작으로 주민 밀착형 복지 서비스인 '행복체감 100℃ 복지는 달린다 시즌4'사업을 추진한다.
구례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2019년부터 추진해온 온 이 사업은 복지 접근성이 낮은 마을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에게 개인별 맞춤형 통합 보건및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총 15개 마을을 순회 방문할 예정이다. 읍면 복지기동대, 구례미용업협회, 지역 자원봉사자 등 민관이 참여한다. 올해 시즌4 사업은 전용 세탁 차량을 도입해 세탁 서비스의 효율성과 편의성이 향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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