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계룡시는 23일 이응우 시장이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민선9기 제1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첨단 국방 산업단지 조성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계룡 첨단 국방 산업단지는 국방산업 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산업의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해 두마면 일대 11만3000㎡에 총사업비 812억원가 투입된다. 2032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에는 방산 관련 첨단 제조 및 연구개발(R&D) 업종을 집약 유치, 군 전력지원 체계와 AI·첨단국방·스마트 제조 클러스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2029년 완료 예정인 지능형센서 Spin-on 지원센터(소재·부품·구성품의 국방 분야 진출 및 시험·평가·사업화 원스톱 지원)와 지식산업센터(국방연구, R&D, 정보통신 등 중소벤처기업 유치 및 기업지원) 등과 연계해 'AI 첨단국방 클러스터'의 집적화를 완성한다는 구상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해 4월 신규 산업단지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같은 해 9월 최종 후보지 결정 및 입주 수요조사를 마쳤다. 이어 지난달에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와 타당성 조사 업무수행 약정을 체결하며 사업 추진의 기틀을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사업단계별 설계·보상·공사비 증액이 예상됨에 따라 도비의 탄력적 지원과 중앙부처 협의를 통한 국비 확보, 민간투자 유치, 관계기관 협업체계 구축 등 도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이번 첨단국방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첨단 지식기반 산업을 집중적으로 유치하고 계룡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AI 첨단국방 산업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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